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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르노삼성자동차, 獨 테스트서도 ?
입력2004-04-29 00:00:00
수정
2004.04.29 00:00:00
르노삼성차의 SM3가 내수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바람 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내수 준중형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4월1일 출시한 ‘에디시옹 스페셜’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디시옹 스페셜은 출시후 지금까지 SM3 계약의 절반을 넘어 섰으며, 4월판매량은 월초 목표 대수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은 20~30대 젊은층이며 남성 고객 비율이 점차 늘어나 여성에 편중됐던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에디시옹 스페셜이 스포티하면서 다이내 믹한 이미지로 바뀌면서 그동안 SM3가 여성적이라는 이미지를 탈바꿈한 것 에 기인한다.
에디시옹스페셜은 이밖에도 고급차에만 적용되는 불소도장이 추가되는 등총 10가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사양이 새로 추가 된 반면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했고, 3,000대 한정 판매에 따른 희귀성을 높인 것도 판매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M3는 이미 품질ㆍ성능ㆍ내구성ㆍ안전성면에서 탁월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건교부의 정면 충돌테스트에서 국내 준중형 차량중에 가장 높은 별 다섯개를 획득, 안전성이 입증 됐다. 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 일의 테스트 기관인 ‘데크라(DEKRA)’의국내 준중형차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도 연비ㆍ동력 성능ㆍ돌발 상황에서의 주행 안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이 판명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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