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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현일 두번째 정상
입력2003-02-24 00:00:00
수정
2003.02.24 00:00:00
안의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 이현일(23ㆍ한국체대)이 생애 두번째로 국제그랑프리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이현일은 24일 스위스 바젤에서 벌어진 2003 스위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3스타급)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6위인 덴마크의 안드레스 뵈센을 2대0(15대10 15대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이현일은 지난해 일본오픈(5스타급)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그랑프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했다.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던 김용현(당진군청)-이효정(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1위인 덴마크의 에릭센-솔다거 조에 1대2(7대11 11대9 5대1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의식기자 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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