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한 뒤 매장 내 전용데스크를 방문해 상품을 받아가는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 다.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일종의 '옴니채널'이다. 주문 시 픽업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뒤 매장 내 전용 데스크를 찾아 자동차에서 상품을 찾아가면 된다. 롯데마트는 서울 노원구 중계점을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연내 1∼2개 점포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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