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역수지 4개월만에 흑자

4월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유가안정으로 전월보다 소폭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가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158억6,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3%나 늘어났다. 반면 수입은 18.2% 증가한 148억5,200만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억1,000만달러흑자로 4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4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냄에 따라 올들어 누적 무역적자는 8,2000만달러로 줄었다. 4월 수출실적은 종전 월간 최대치인 지난 3월(154억1,400만달러)보다 4억4,800만달러나 많은 것이다. 이처럼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전년 동월보다 40%나 늘어난 16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