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서버용 초고속 D램모듈 개발
입력2004-11-25 17:38:06
수정
2004.11.25 17:38:06
내년 하반기 양산
삼성전자는 차세대 표준 서버에 사용되는 대용량ㆍ초고속 D램 모듈(FB-DIMM)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3.2~4.8기가비트(Gb)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D램인 DDR2 667㎒ 및 800㎒ 제품도 탑재할 수 있어 DDR2 400㎒ 제품을 채용한 기존 모듈(RDIMM)보다 동작속도가 2배 빠르다. 특히 서버시스템 안에 많은 모듈을 장착할 때 발생하는 오류발생 가능성을 줄여 속도저하 없이 최대 8개까지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현재 DDR2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제품까지 개발해 고속 및 대용량 서버용 DDR2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