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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시도(10:00)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0.65포인트 떨어진 527.27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돌아서 오전 10시 현재는 전날보다 0.57포인트 오른 528.59를 기록하고 있다. 노키아가 실적 전망을 올려 잡았다는 소식에 휴대전화 부품주가 대체로 강세를보이고 있다. 뚜렷한 매수주체는 두각되지 않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5억원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유통, 기타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제약,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등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NHN과 하나텔레콤, 아시아나항공, GS홈쇼핑은 하락세, LG텔레콤와 CJ홈쇼핑, 동서 등은 오름세다. 휴맥스는 독일 쪽 셋톱박스 수출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56%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도 전날 급등세를 유지하며 5% 이상 오른 가격을 기록중이다. 노키아가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비에스이, 나모텍, STS반도체, 파워로직스,EMLSI 등 노키아 납품업체 주가가 2~5% 이상 올랐다.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인탑스도 3.4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는 국내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6%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스디지텍도 삼성전자 납품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4% 이상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해 390개 종목이 오름세,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98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억3천325만주, 3천357억원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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