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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KT의 자회사인 KT파워텔과 KT네트웍스의 신임사장으로 권행민(50ㆍ사진 왼쪽) 전KTF 사장과 한훈(51ㆍ사진) 전 KT홈고객전략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권 신임사장은 전남 광양 출생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84년 KT그룹에 입사한 후 전략CFT장, KT 재무실장, KT비전 경영실장등 주요 요직을 거쳤고, KT의 지배구조 개편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한 신임 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2000년 KT그룹에 합류했다. 2003년 KTF 전략기획부문 전무를 거쳐 2007년에는 KT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에는 홈고객전략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KT의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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