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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설립된 음향기기 및 위성통신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청람디지탈(www.chunglam.com, 대표 김만식)은 지난해 차량용 위성라디오(DAB) 및 텔레매틱스 단말기 개발에 성공하며 차세대 무선 멀티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여간 북미ㆍ유럽지역 등에 자동차용 앰프를 공급해 세계 중ㆍ고가 차량용 앰프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전대역 디지털 앰프, 모니터 내장형 멀티미디어 헤드유닛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ㆍ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개발력,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미국에서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자동차 오디오 전문잡지 ‘CAR AUDIO’가 독일에서 판매된 청람디지탈의 유럽 브랜드 제품(Xetec Prestige P-5EVO)을 ‘유럽의 공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표지모델로 선정, 4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2005 홍콩 전자전람회 Hall of Fame에서 차량 In-Dash용 모니터를 내장한 Head 유닛에 내비게이션을 일체화시킨 2DIN형 DTM-620GPS, 1DIN형 DTM-720GPS 모델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만식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정보통신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고기능 제품 개발을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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