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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6원 급등 그리스 CDS 사상최고치
입력2010-06-25 17:37:02
수정
2010.06.25 17:37:02
그리스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유로존 국가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그리스 5년 만기 국채 CDS는 1,125.81bp(1bp=0.01%)로 전일 대비 197.15bp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파산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평가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그리스 사태와 위안화 절상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둔 정치적 제스처라는 인식 등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6원60전 오른 1,215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3포인트(0.58%) 하락한 1,729.84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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