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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GE 위성부문 인수계획
입력2001-03-28 00:00:00
수정
2001.03.28 00:00:00
룩셈부르크의 위성방송회사인 소시에테 유로펜 새털라이트(SES)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위성방송사업 부문을 50억 달러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주고 인수하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협상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유럽 아스트라 위성네트워크의 지배주주인 SES는 GE 아메리콤을 현금 27억달러와 23억달러 가치의 주식을 주고 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브 펠트 SES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은 채 이미 11개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가 다시 위성망을 확대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들어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위성방송회사를 인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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