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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벌어진 직장 총격 ‘연쇄살인극’
입력2003-07-10 00:00:00
수정
2003.07.10 00:00:00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의 미시시피주 메리디언 공장에서 8일 백인 직원이 총기를 난사, 흑인 4명 등 동료 5명을 죽이고 8명에 부상을 입힌 후 자살했다. 이날 사건은 2000년 매서추세츠 컴퓨터회사에서 7명이 살해된 이후 발생한 최악의 직장 총격사건이다. 사건을 수사중인 로더데일카운티 셰리프국의 빌리 솔리 국장은 샷건과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더그 윌리엄스가 건물을 두루 다니며 무차별 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일부 부상자들의 상태가 위중해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공장 직원들은 윌리엄스가 흑인을 싫어하는 인종차별주의자였으며 이전에 범행계획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우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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