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감독 체계 논란/기협,중지 촉구
입력1997-06-23 00:00:00
수정
1997.06.23 00:00:00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최근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간 벌어지고 있는 금융감독체계 논쟁의 중지를 촉구하고 나섰다.기협중앙회는 22일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가 금융개혁의 쟁점사항중 하나가 될 수는 있지만 금융개혁이 지향하는 중심 목표는 아니다』면서 『정부안이 확정된 이 시점에서 당사자들은 개혁안과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자제, 금융개혁에 따른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또 『불건전한 금융관행 및 고금리구조 타파, 소매금융의 활성화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에도 금융감독체계에 지나치게 집착, 금융개혁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면서 『세계화에 부응하는 금융산업 발전과 이용자 편익증진 도모에 보다 치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구형 기자>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