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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中企진흥공단·두산重, 상생협약 체결

경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두산중공업등은 27일 오전 두산중 사내 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 도지사와 허범도 중진공 이사장,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대흥기공과 경일정밀 등 두산중의 15개 협력업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와 중진공.두산중은 협력사와 맞춤연계 종합지원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의 경영 건실화를 유도,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동반성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르면 중진공의 경우 먼저 기술.경영분야 전문가가 두산중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해 종합진단을 실시, 각 분야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와 두산중, 협력업체 4자가 공동으로 수립하게 된다. 모기업인 두산중은 미래 동반자가 될 우수 협력업체를 추천, 기술.경영컨설팅 및 맞춤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대금결제방법 개선, 협력업체 생산물량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한다. 도는 기업체의 체질개선에 소요되는 종합진단비용 지원,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경영컨설팅 비용지원, 특별 경영안정 자금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진공은 구조 고도화 종합진단에 따른 맞춤연계 지원, 정책자금 대출 , 기술.경영혁신 컨설팅, 맞춤연수과정 개발 및 임직원 연수, 정보제공 등을 하게 된다. 도와 중진공, 두산중은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 유지를 위해 사업을 3단계로 나눠 1차연도는 지원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2차연도는 자발적인 참여유도 및 확대적용, 3차연도는 협력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기반 정착.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협약체결은 도와 중진공이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전국에 확대되고있으며 지난해에 STX조선과 삼성테크윈,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3개사와 183개 협력사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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