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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인구 3,000만명 돌파 ‘눈앞’
입력2004-02-11 00:00:00
수정
2004.02.11 00:00:00
이세형 기자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가 조만간 3,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정보검색ㆍ게임ㆍe메일의 순으로 인터넷을 즐겨 사용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1.7개의 메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원장 송관호)는 11일 `2003년 하반기 정보화 실태조사` 를 통해 월 1회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모두 2,922만명으로 전체 국민의 65.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12월에 비해 295만명(59.4%)이나 늘어난 셈이다.
특히 30대와 40대 이용자는 같은 기간중 12.3%와 11.3%씩 늘어나 인터넷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주부들의 인터넷 이용비율도 절반수준(50.3%)을 넘어섰으며 남성과 여성비율은 각각 54.8%, 45.2%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12.5시간동안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한 사람도 39.9%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에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용자의 비율은 전체의 25.2%를 차지했다.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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