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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알소프트, '메일스튜디오2000' 1000만 라이선스 판매
입력2000-02-21 00:00:00
수정
2000.02.21 00:00:00
문병도 기자
쓰리알소프트는 지난 2월18일 일본 주둔 미군 본부에 500유저 라이선스를 판매,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메일스튜디오는 E-메일 서버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며 운영체제(OS)로 리눅스를 사용한다.메일스튜디오는 세계적인 셰어웨어 사이트인 투카우스로부터 최고등급인 5펭귄 마크를 획득했고 데이브센트럴사로부터 올해의 리눅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레드햇리눅스의 기본 번들에 포함돼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쓰리알소프트는 지난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3월중 중국 베이징 SW비즈니스 지원센터에 입주,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쓰리알은 또 보이스 메일·팩스 메일 등 옵션 프로그램과 웹메일 기반의 통합메시징서비스(UMS) 프로그램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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