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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증 '싹쓸이'
입력2005-07-28 11:06:02
수정
2005.07.28 11:06:02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 직원들이 우리나라 가계재무설계 전문 공인자격 소지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실시된 제8회 IFP(종합자산관리사) 자격시험에 1천638명이응시, 469명이 합격해 전체 자격증 소지자는 모두 1천448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IFP 자격증 소지자의 53.2%에 달하는 수치다.
생명보험협회와 대한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인자격증 소지자 `IFP(Insurance Financial Planner)'는 연령별 재무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할 있도록 지원하는 가계재무 설계 전문가.
우정사업본부는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금융부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시험 합격시 격려금과 매월 5년간 자격증 수당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IFP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중연 본부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능력을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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