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증권사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설계한 체크카드 'able카드'를 출시했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매력이 높아지면서 건전한 소비문화를 누리려는 사용자들 중심으로 체크카드 시장이 확대됐다. 현대증권은 이러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증권사만의 특징을 가미해 업계 최초로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현대 able 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 able CMA가 지닌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현대 able CMA는 ①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및 able card 50만원 이상 사용 ②적립식 금융상품 50만원이상 자동대체 매수 ③ 통신료·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 월 5건 이상 신청 등 세 가지 조건 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4.1%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 able CMA 는 고금리 제공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거나 able card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 금융기관의 CD/ATM 출금 및 이체, 온라인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able카드는 각종 할인 혜택과 통합 포인트 제도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선택형할인서비스의 경우 주유, 대형할인점, 백화점, 택시·KTX 4가지 중 고객이 직접 하나의 업종을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할인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OK캐시백의 16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할인점, 백화점, 전국택시·KTX 할인 선택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증권은 현대증권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를 합산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able포인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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