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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0.50%) 내린 529.58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원, 72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418억원어치 팔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1.96%), 오락ㆍ문화(0.71%), IT부품(0.55%), 기계ㆍ장비(0.44%) 등이 상승한 반면 건설(-2.89%)과 일반전기전자(-2.14%), 음식료ㆍ담배(-2.00%), 운송(-1.8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 기업 중에서는 셀트리온(1.09%)과 OCI머티리얼즈(3.60%), 에스에프에이(5.24%), 오성엘에스티(6.62%)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서울반도체(-2.17%), CJE&M(-6.40%), SK브로드밴드(-2.78%) 등은 하락했다. OCI에 투자한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유니온이 5% 이상 올랐고 신규 사업 진출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된 서원인텍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해 322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2개 종목이 하한가를 나타내는 등 628개사는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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