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하펜의 성공 비결은?
입력2009-08-02 17:05:07
수정
2009.08.02 17:05:07
마하펜이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것은 우수한 필기감을 갖춘데다 판매가격을 외국산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1,000원짜리 마하펜은 시중에 선보이자 마자 주머니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나 고시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마하펜은 액상 형태의 수성잉크를 사용해 찌꺼기가 없이 뛰어난 필기감을 자랑한다. 잉크를 녹이는 용제로 물을 사용해 유성잉크보다 잉크가 부드럽게 배출되며 0.4㎜ 굵기의 파이프팁을 펜 끝에 달아 항상 일정한 굵기와 부드러운 필기감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이 제품은 탱크형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해 몸체 전부에 잉크를 담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때문에 기존 볼펜이나 중성펜보다 필기거리가 약 5배나 더 긴 5,000m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는 마하펜 개발을 위해 2년여의 연구ㆍ개발(R&D) 기간과 5억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