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이어질 것이다”고설명했다.
그는 또 “종근당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량 증가가 약가하락으로 인한 매출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달 리베이트와 연동된 약가인하 취하 소송에서 패소해 16개 제품의 약가가 1~20% 인하됐지만 주요 제품은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연간 매출 피해액은 15억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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