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 다이제스트] "한.일 차업체 인수 않을것"
입력1999-03-26 00:00:00
수정
1999.03.26 00:00:00
독일의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은 25일 외국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업체는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페르디난트 피흐 사장은 올해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인수·합병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시점과 가격이 좋다고 판단되면 인수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적 차이와 일부 과중한 부채를 이유로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를 인수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피아트사도 인수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피흐 사장은 그러나 상용차 부문에서는 제휴나 인수 기회를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