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 SAM이 공동개발한 지수로 세계 65개국 주요 증권거래소 등록기업으로 구성된 DJSI의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는 통신분야의 경우 AT&T, BT, 버라이즌 등 글로벌 통신 기업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K텔레콤은 고객보호와 환경보호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수 편입이 유지됐다. DJSI에 7년 연속 편입된 것은 우리나라 통신업체 가운데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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