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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볼만한 TV프로*
입력2002-03-24 00:00:00
수정
2002.03.24 00:00:00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윤비(전인화)에게 은장도를 내민 경빈(도지원)은 자신을 죽이든지 아니면 자비를 베풀라고 울부짖는다. 윤비가 경빈의 약한 모습을 비웃자 경빈은 모멸감을 참으며 목숨만 살려준다면 충복이 되겠다고 말한다.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린 경빈은 장대인(이휘향)이 가지고 있는 치부책을 생각해내고 치부책으로 기사회생 할 기회를 노리는데..
■남과 여(SBS 오후11시5분)
전생을 잊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주연(강성연)은 면접관으로부터 과거의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과 말하지 말라는 다짐을 받는다. 주연은 사랑했던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자 일본으로 떠난다. 연인이 사고사한 뒤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영하(조민기)는 그녀와 같은 모습에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여자를 발견하는데..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
병두는 한비 문제를 차마 이야기하지 못한 채 훈숙이가 실망시켜도 한번만 용서해주라고 정남에게 부탁한다. 금난은 다른 건 양보해도 시댁에 들어가 사는 것은 반대한다며 아파트를 보러 다녀 훈숙을 난처하게 한다. 한편 이혼서류에 찍은 도장이 본인도장이 아니라는 윤서방의 말에 병옥은 기가 차 할 말을 잃는다.
■인간극장(KBS1 오후7시)
'자매'. 영미와 상미는 각각 간호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지망하는 삼수생-재수생 자매다. 이들은 세상의 편견과 맞서는 강인한 군인이 되고 싶고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길을 택했다. 또 2년 전 가족에 무관심한 아버지와 이혼한 뒤 어렵게 뒷바라지 하는 엄마를 생각하면 더욱 그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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