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티비는 북미 최대 위성방송사업자로 최근 차세대 홈미디어서비스 지니를 선보였다. 지니는 거실의 메인 서버와 각 방의 클라이언트 셋톱박스를 연결해 모든 TV에서 실시간 방송 및 서버에 저장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홀홈 디비알(Whole-Home DVR)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미디어서버는 튜너 6개와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4개 채널 동시 시청 및 최대 5개 프로그램의 동시 녹화가 가능하다.
변대규 휴맥스 대표는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홈미디어서버의 성공적인 북미 진출을 발판으로 전세계 주요 시장으로 제품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2000년대 중반 디지털 전환, 2010년 전후 HD 방송 전환에 이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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