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2006년을 향해 뜁시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일 ‘12월 CEO 메시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내년과 2010년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작업들을 면밀히 점검하자”며 이같이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는 환율 절상, 원자재 가격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가며 많은 깨우침을 얻은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어려운 환경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소중한 교훈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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