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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서경방송 기가 인터넷 상용화

서경방송 기가인터넷

[서울경제TV 보도팀]서경방송(대표이사 윤철지)이 1Gbps급 초고속인터넷 ‘Hi-기가’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100Mbps 인터넷보다 전송속도가 10배 정도 빠른 것으로 2시간 짜리 영화 1편을 10여 초 만에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서경방송은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오다 1월부터 일반 가입자에게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지역에서는 업계 최초로 기가 인터넷 상품이 상용화 된 것입니다.

요금은 더 저렴해졌습니다. Hi-기가 상품(4년 약정) 요금은 2만4,000원으로 기존 100M 상품에 비해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결합할 경우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2만원대에 기가 인터넷과 디지털방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경방송 윤철지 대표는 “갈수록 콘텐츠 시장이 고용량화 되면서 빠른 인터넷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방송은 인터넷과 디지털 방송을 1만 원대로 볼 수 있는 ‘Hi-프리미엄’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Hi프리미엄 실속형 4년약정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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