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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의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다섯 번째 구간 종주가 지난 13일 경남 남해군 다랭이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32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 남해군 두곡해변에서 월포항과 다랭이마을을 거쳐 사촌해변까지 약 14km 구간 해안길을 300여 명의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과 걸으며 진행됐다.
S&T모티브 관계자는 “가족들이 한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 및 가족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낸 도전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S&T그룹이 나라사랑, 자연사랑, 기업사랑의 실천의지를 담아 걷는 가족친화형 기업문화혁신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85km를 종주, 총 2,3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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