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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016800)가 25일 서울 송파구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인력의 취업 및 창업’을 주제로 진행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성공 모델’로 소개됐다. 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이 송파구내 기업들과 여성 인력 양성 필요성과 취업성공 사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09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퍼시스의 박상근 부사장은 이날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컨설턴트 양성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오피스컨설턴트(OC)란 기업 사무공간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수익을 창출하는 법인영업 전문가로 퍼시스는 지난해부터 여성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오피스컨설턴트에게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1년간 월 150만원의 활동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피스 컨설턴트 양성과정과 더불어 교육생 전원을 유통망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선순환 교육·취업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사장은 “퍼시스는 직원의 40%가 여성이며, 앞으로 어떻게 여성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느냐가 그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서울시와 송파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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