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연구원은 “지난해 한샘은 글로벌 거대 경쟁사인 이케아의 한국진출에 대한 대비해 외형 확대에 집중했다”며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 결과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013년에는 다시 수익성에 집중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고성장세(2009~2012년 매출성장률 CAGR +38.6%)를 보이고 있는 IK유통사업이 2013년에도 약 19% 성장하고, 수입가구 유통 부문에서 환율하락 효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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