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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박우식 대표 유럽에서 시작된 플라이낚시를 하려면 플라이릴, 플라이로드, 웨이더, 계류화,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이 필요하다. 이를 모두 좋은 제품으로 갖추려면 500만~700만원 정도 소요돼 귀족낚시로 불리면서도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호상사는 플라이낚시에 사용되는 플라이릴과 플라이로드를 전문으로 생산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이래 매년 20% 이상씩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 870만불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에는 1,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돼 플라이릴과 플라이로드 50여종을 생산, 전량을 미국, 일본, 영국, 핀란드, 덴마크, 남아프리카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방식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형태로 세이지(SAGE), 하디(HARDY), 워터웍스(WATERWORKS), 까벨라즈(SABELAS'), 엘엘빈(L.L.Bean)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에 공급된다. 이 같은 수출에 힘입어 플라이릴의 경우 미국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플라이로드는 일본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호상사의 관계자는 “주호상사의 제품은 부드러운 손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기술력과 미려한 디자인 덕에 이 같은 결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중국 공장에서는 플라이로드를 주로 생산하며 김포 본사공장에서는 정밀가공이 요구되는 플라이릴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호상사 측은 “한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2년 이상의 연구개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에는 ISO9001, ISO14000을 획득했으며 국내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외특허(PCT)를 출원했다. 박우식 주호상사 대표는 “수출확대를 위해 설비개선 및 시설 증설에 나서고 있으며 새로운 릴 개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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