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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연주 선수와 1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수는 2011년 드림투어를 거친 뒤, 2012년 만 26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2013년 골프 선수에겐 치명적인 엘보 부상과 허리통증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올해 정규 투어에 재입성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도전하는 이연주 선수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일부 스포츠 스타에 대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수에 대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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