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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인 316리터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 200리터대 제품들 보다 용량을 대폭 늘렸다.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빠르게 냉동 보관할 수 있으며‘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도 없다.
또 메탈 재질의 외관과 영하 25~17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LED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핸들을 잡아당기면 쉽게 문이 열리는 이지핸들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09만원이다.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 상무는“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2대 이상의 냉장고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 나고 있다”며“LG 디오스 냉장고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동고 시장에서도 대용량 고효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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