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부사장)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상하이모터쇼에서 "리콜 사태가 오히려 설비를 점검하고 시장도 다시 둘러보며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올해 중국 시장에서 타이어 1,200만개, 2018년까지 2,000만개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11년 3월 중국에서 타이어 생산과정의 품질 문제로 제품 30만개를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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