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덕특구 투자조합 3년내 1,000억 조성
입력2006-02-26 18:14:36
수정
2006.02.26 18:14:36
국내 최대의 연구개발(R&D) 특구인 대덕에서 결실을 맺은 연구나 벤처기업의 육성을 도와 줄 1,0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이 본궤도에 오른다.
과학기술부는 26일 과학기술진흥기금 출자분 20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08년까지 모두 400억원을 출자, 민간 및 공공자금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투자대상은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벤처기업과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 등이며 운영기간은 7년 이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해 민간조합원이 과기부 배당지분의 일부를 우선 인수할 수도 있다.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투자조합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유한회사형 조합운용사’를 채택해 대덕특구 투자조합 운영에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기부는 6월 중 투자조합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