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소프트웨어업체 코리아퍼스텍의 장영규(사진)대표이사를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퍼스텍은 세계 최초로 동영상 직접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DIMPEC(동영상 직접 전자상거래 솔루션)를 개발하는 등 지난 88년 설립 이후 20년간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을 높여온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연간 1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장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험, 기술력을 최대한 축적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발판을 다지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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