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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균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대표(인터뷰)

◎향토기업 살리기 과소비자제 등 시민운동 지속전개『부산경제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경제의 주체로 나서야 부산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종균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대표(63·한국자원봉사자연합회 이사 재해병원 원장)는 위기에 직면한 부산경제를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살려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우선 태화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태화는 중견 향토기업일 뿐만아니라 지역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대표는 과소비자제, 향토기업제품 애용등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불을 지핀 시민운동을 절대 일과성으로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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