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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매매 내주부터 오후6시까지 연장

ECN시장 27일 마지막 거래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30일부터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을 기존의 오후4시에서 6시까지로 연장하고 30분 단위로 체결되는 시간외단일가매매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ECN시장이 이날로 폐쇄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ECN시장은 거래 부족으로 매년 4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한 끝에 지난 2월 주주인 국내 증권사들이 해산을 결정함으로써 4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이번 시간외시장 확대에 따라 기존 장 종료 후 이뤄져온 종가매매 방식의 매매거래는 현행 오후3시10분~4시에서 3시30분으로 단축되며 이후 6시까지 ECN시장과 같은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매매가 이뤄진다. 매매 대상종목은 전종목이며 가격변동범위는 종가에서 상하 5%다. 다만 가격이 당일의 상하한가 범위를 벗어날 경우 상하한가 범위 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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