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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포커스] 후발이통사 정책건의 계획관심

이동통신사들이 번호이동성 마케팅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후발사들이 정부에 선발업체의 `쏠림현상`을 해소해 달라는 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 하나로통신의 중장기 사업계획의 구체적인 내용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F와 LG텔레콤 등 후발이통사가 이번주 선발업체로의`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건의문을 정부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대응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후발이통사들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입자 집중현상이 지난 2001년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과정에서 촉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요구할 예정이다. 후발사들의 이 같은 행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휴대전화 번호이동성제를 앞두고 보다 유리한 마케팅 고지를 선점하기위한 다각적인 포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핵심 경영진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 자리를 비워두고 있는 하나로통신이 이르면 이번주중 CFO 선임을 통해 외자유치 이후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주 방한한 뉴브리지캐피털의 데이비드 본더만 회장이 윤창번 사장과 CFO 선임을 위한 논의를 가졌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CFO 선임을 마치는 대로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미국의 이베이가 예정대로 오는 10일 국내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의 주식 전량 매수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다. 외국기관과 소액주주들은 현재 이베이가 제시한 주당 7만원보다 높은 10만원선을 요구하고 있어 막바지 난항을 겪고 있다. <정보과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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