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글로비스, 수출용 부품 포장 연구소 열고 원가 절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 포장 시험 연구소 개소식 이후 성승용(왼쪽 셋째) 현대글로비스 KD사업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포장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박스 컴프레션(대형 상자 압축 강도 측정기) 시연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수출용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포장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소를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는 10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아산 제1KD센터에서 ‘포장시험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에서 조달한 부품을 미국,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8개국 현대기아차 공장 10곳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는 현대글로비스가 수출하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 패널 등 다양한 부품의 포장재 검사와 신뢰성 시험을 통해 최적의 포장재를 개발하고 포장 기법을 연구하게 된다. 아산 제1KD센터 내에 운영될 포장시험연구소는 포장재 내구성을 비롯해 방청 성능, 포장 박스 및 팔레트(화물 운반용 받침대) 강도 등을 연구하는 시험 장비와 설비를 갖췄다. 약 1000여 종의 포장재를 15가지 항목으로 나눠 시험을 실시한다. 포장시험연구소를 연 것은 업계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포장 기술을 연구해 원가 절감과 포장 품질력 향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