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한미군 헬기정비 수주/삼성항공,내달부터 부품교체·정비 착수

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13일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는 공격용헬리콥터인 블랙호크(UH­60)기와 수송용인 시누크(CH­47)기의 정비사업을 주한미군으로부터 수주했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블랙호크 12대와 시누크 4대 등 총16대 헬기의 부품교체사업을 비롯해 검사대상품을 파괴하지 않고 정밀진단하는 비파괴검사, 항공기균형 및 무게검사, 부식방지를 위한 도장작업 등을 하는 정비사업으로 다음달부터 착수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기존에 해오던 블랙호크 헬리콥터용 T­700엔진생산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기체정비능력을 인정받음으로써 앞으로 주한 미군 헬리콥터는 물론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와 일본 등 동남아 등지에서 운용되고 있는 5백여대의 헬기 정비사업을 수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김희중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