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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년 파산신청 건수 166만건
입력2004-02-26 00:00:00
수정
2004.02.26 00:00:00
온종훈 기자
지난해 미국내 개인과 기업이 파산을 신청한 건수가 전년에 비해 5.2% 증가한 166만245건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미 연방법원사무국이 25일 발표했다.
기업파산은 2년 연속 감소했으나 개인파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신청건수가 늘었다. 이 같은 개인파산 증가는 고용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를 이용한 과소비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저금리에 편승한 주택자금 차입도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됐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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