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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구성과 휴대성을 겸비해 기업간 거래(B2B)에 특화된 태블릿 '갤럭시탭 액티브(사진)'를 2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유통과 물류, 교통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과 협업해 만든 태블릿으로 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기능에 최적화된 게 특징이다.
9.7mm의 얇은 두께와 39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 했으며 여기에 내구성을 갖췄다. 탄성 재질의 커버를 사용해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낙하하는 수준의 충격을 견디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태블릿 제품 최초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외근 중에도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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