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느 해보다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그 정도가 날로 심해져 봄철 황사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환절기와 봄철 황사, 오존 과다로 인한 산화대기오염 물질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항 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의 무방부제 무카페인 ‘비타500’을 미리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시는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은 면역력 강화는 물론 환절기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비타민 섭취가 충분치 않으며 이로 인해 환절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마련이다. 특히 흡연가들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 마다 100㎎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봄철을 맞아 광동제약측은 사은대잔치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황사시즌을 맞아 국내 최초의 UCC를 활용 한 광고 및 진행 중인 대규모 경품 행사인 ‘비타500 따고 보자 펑펑 대잔치’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측은 비타500이 건강드링크의 1위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꿰뚫은 시장분석과 공격적 마케팅, 시의적절 한 광고 등 ‘3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환절기와 황사시즌을 맞아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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