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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의 유아용품 전문 베이비오샵(BabyOShop)이 헐리우드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패션 기저귀 ‘오’ 어니스트’를 단독 론칭했다.
오’어니스트는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기업 어니스트컴퍼니의 제품으로 무염소ㆍ무표백 펄프와 옥수수ㆍ밀 등 식물 흡수제를 사용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덜어줄 수 있다. 세련된 패턴의 무늬를 천연 염료로 염색, 아이의 감성 발달을 돕는 것도 다른 특징. 가격은 한 팩에 2만1,000원이며 4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같은 무늬의 티셔츠를 오는 18일까지 증정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두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알바가 무독성 유아용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기획한 제품”이라며 “패션과 유행에 뒤지지 않으면서 유해성이 적은 유아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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