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표 연구원은 “대상홀딩스는 핵심자회사 대상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동사 주가는 지난 9주간 27.1% 상승했다”며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대상 지분가치(3,876억원)의 57.5% 수준에 불과하며, 순부채비율이 0.4%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춘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NAV할인율은 58.9% 수준으로, 2009년 이후 평균 할인율이 50.5%였던 점을 볼 때 매력적”이라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업체로 주목할만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