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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감각적인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폴더형 휴대폰 ‘노리F2’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세대를 겨냥한 ‘노리 시리즈’의 3번째 제품으로, 국내 출시된 폴더폰 중 가장 큰 3인치 액정화면과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7가지 종류의 ‘컬러 라이팅’을 적용했다. 촬영한 사진을 분석해 얼굴의 노쇠 수준을 알려주는 ‘동안 배틀’, 얼굴을 좌우로 움직여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메라 동작 인식 게임’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지상파DMB,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화이트, 그레이,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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