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 신임 사장으로 이윤하(49)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제약업계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 상무가 다음달부터 수도약품 사장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서울대약대 졸업 후 미국 캔사스대학 대학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글락소연구소ㆍCJ제약 개발팀 등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서 13년간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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