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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첫날 주가 ‘희비’
입력2005-12-27 17:29:01
수정
2005.12.27 17:29:01
디오스텍 상한가·윈포넷 급락
새내기주들의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오스텍은 공모가인 6,200원보다 두배 높은 1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한가까지 급등, 1만4,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가대비 230%상승한 것이다.
이에 반해 윈포넷은 공모가(8,600원)대비 85%높은 1만5,9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으나 거래시작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젬은 공모가(1만7,000원)보다 100% 높은 3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시초가와 같은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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