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우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쳤다. 선두 찰 슈워첼(남아공)에게 6타 뒤진 공동 27위.
반면 랭킹 2위 메킬로이는 버디 2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6오버파 78타를 쳤다. 선두에 13타 뒤진 공동 107위다.
한편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2007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SK텔레콤)는 버디와 보기 4개씩으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선두와 7타차의 공동 41위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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