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9시 21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거래일보다 3.88%(2,000원)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의 강세는 전해액 사업이 앞으로 모바일에서 전기차에까지 확장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현재 전해액사업은 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3 등 모바일 매출 비중이 80%가 넘는다”라며 “삼성SDI가 테슬라로 배터리를 공급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는 중국업체의 제품이 우선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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